[OSEN=방송연예팀] 그룹 카라가 여왕을 콘셉트로 한 3차 재킷을 공개한 가운데, 멤버 구하라의 눈에 띄는 볼륨 몸매가 화제다.
카라는 23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과 네이버뮤직 등을 통해 정규 4집앨범 '풀 블룸(Full Bloom)’의 3차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사진 속에서 화려한 패턴의 고혹적인 드레스를 소화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선보였다.
특히 구하라는 정면이 아닌 측면의 모습을 공개, 블랙 시스루 드레스로 완벽한 S라인의 볼륨 몸매를 부각시켰다. 또한 물오른 미모와 더불어 머리에 얹은 왕관, 얼굴의 절반 크기의 거대한 귀걸이, 그리고 발목의 감싼 볼드한 금빛 액세서리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카라는 앞서 지난 21일 미디움 템포의 선공개 곡 '둘 중에 하나(Runaway)'를 발표하고 큰 음악적 변신에 나선 카라는 타이틀 곡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를 통해 비주얼 적으로도 큰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카라의 이번 행보에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카라는 오는 26일 타이틀곡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의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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