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현대차 공장 안방 울산에 전시장 오픈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8.23 15: 05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23일 공식 딜러인 프리미어모터스가 울산광역시 옥동 지역에 포드·링컨 울산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 및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울산 전시장은 연면적 468제곱미터(약 142평)의 지상 2층 규모로, 자동차 전시부터 판매, 서비스, 정비까지 모든 서비스가 가능한 3S(Sales, Service, Spare Parts) 형태로 구성됐다.  
울산 전시장이 위치한 옥동은 울산광역시 내 국내 자동차 브랜드들이 밀집해 치열한 판매경쟁이 펼쳐지는 곳이며 교육, 행정, 소비의 중심지로써 업체는 이번 포드 울산 전시장이 향후 지역 내 수입차 업계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부산울산고속도로와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울산 지역 뿐만 아니라 인근 경주, 포항, 양산 지역의 접근이 용이해 해당 지역 소비자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포드코리아는 '한국의 디트로이트'로 우리 나라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울산 지역에 어느 여타 전시장과 견주어도 앞선 경쟁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역량을 갖춘 전시장을 오픈함으로써 지역 내 본격적인 브랜드 경쟁에 출사표를 던지고 울산 및 인근 지역 소비자 대상으로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여 브랜드 위상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울산 전시장 오픈을 통해 포드코리아는 국내 최대 자동차 산업 도시이자 수입차의 주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울산 지역까지 진출해 탄탄한 서비스 및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며 "수입차 판매와 고객 서비스에서 차별화된 노하우를 보유한 프리미어 모터스와 함께 포드의 경쟁력 있는 제품들과  앞선 서비스로 울산 지역 내 수입 자동차 업계의 선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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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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