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듀스 출신 이현도가 억대의 저작권료를 공개해 화제다.지난 22일 방송된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신순정녀)'에 출연한 이현도는 저작권료를 묻는 질문에 "여름이 되면 본의 아니게 받는 금액이 올라가는 편이다. 한 때 단 몇 달 만에 1억8000만 원이 들어오기도 했다"고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언급했다.
'여름 안에서'는 발표한지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름송이다.
함께 출연한 뮤지 역시 '이태원 프리덤' 활동 당시를 "한 달에 얼마나 버는지 모를 정도로 저작권료가 계속 들어왔다. 그 순간에는 정말 왕이 된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현도는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힙합가수 이센스의 선배가수 개코 디스와 관련해 “켄드릭 라마가 지른 불이 한국까지 번졌네”라는 의미있는 글을 남기며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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