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를 선언한 전 원더걸스 멤버 선미가 한층 성숙한 여인으로 돌아왔다.
선미는 2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솔로 데뷔곡 '24시간이 모자라' 무대를 꾸몄다.
이날 선미는 블랙 바디슈트를 착용하고 심플하면서도 샤프한 움직임으로 무대를 꽉채워 매력을 뽐냈다. 자신감 넘치면서도 유혹의 의미를 담은 눈빛은 선미의 성숙함을 느끼게 한 대목.

'24시간이 모자라'는 소녀에서 섹시함을 알아가는 과정에 있는 여성을 그린 곡으로, 선미는 20대 초반 여성이 낼 수 있는 특유의 상큼한 에너지와 여성미를 조화롭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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