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설국열차 패러디, 서열 정리를 위한 혹독한 레이스 예고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3.08.23 21: 23

[OSEN=이슈팀] 영화 설국열차 인기가 예능으로 옮겨졌다.2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서열을 가리기 위한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질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 촬영장소인 부천의 한 대학교에 모인 런닝맨 멤버들은 경호원들에 의해 영문도 모른 채 각자의 층으로 끌려갔다. 이어 런닝맨 멤버들 간의 서열 정리를 위한 혹독한 레이스가 시작됐다.
레이스의 시작은 영화 ‘설국열차’를 패러디한 ‘설국 엘리베이터’가 등장해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촬영 내내 다른 대우를 받은 런닝맨 멤버들은 구첩반상부터 삼각김밥까지 서열별로 차등을 둔 식사를 받았고 이동하는 차량까지 차별을 받기도 했다. 이후 한 치의 양보 없이 대결하던 런닝맨 멤버들은 최후의 대결을 펼치면서 3년 동안 함께한 이들의 서열이 정리됐다.
런닝맨 설국열차 패러디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런닝맨 설국열차 패러디 기대된다”, “런닝맨 설국열차 패러디, 1위 누가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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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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