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신구, 이순재에 이어 유창 영어 실력 '깜짝'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8.23 21: 25

'꽃보다 할배'의 신구가 유창한 영어 실력을 과시, 이순재와 이서진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꿨다. 
23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신구가 프로급의 영어 실력을 과시하며 멤버들의 길잡이가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구는 제작진에게 이서진과 이순재가 일정 탓에 함께 대만에 가지 못한다는 소식을 듣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대만에 도착, 여행센터에서 숙소에 가는 법을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묻는가 하면, 역에서도 영어로 "이 버스를 타려면 어디로 가야하냐"고 물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백일섭과 박근형은 "항상 허허 웃는 신구가 자신이 길을 안내해야 하는 부담감이 들었는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순재는 유럽편에서 독일어와 영어롤 유창하게 구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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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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