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갑용,'일어날 수 없는 고통'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8.23 21: 45

23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8회초 무사 임재철의 파울타구에 무릎을 맞은 진갑용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삼성 윤성환이 10승 사냥에 도전한다. 윤성환은 이날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윤성환의 올 시즌 성적은 9승 5패(평균자책점 3.04). 지난 3일 잠실 LG전 이후 2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하지만 두산전에 두 차례 선발 등판해 승리없이 2패를 떠안았다. 평균 자책점은 8.64. 3월 31일 3⅓이닝 4실점, 지난달 6일 5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다.

두산은 김상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올 시즌 4승 4패 3홀드 평균자책점 5.07를 마크 중인 김상현은 삼성전서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3.38를 거뒀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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