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시’ 조원석, 절친 샘해밍턴 응원 “자랑스럽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23 22: 22

개그맨 조원석이 절친한 방송인 샘 해밍턴을 응원했다.
샘 해밍턴은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에서 다이빙 연습을 앞두고 호주에서 물놀이에 익숙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불량한 자세와 저질 체력 때문에 고생을 했다.
그래도 다이빙을 즐길 줄 알았다. 샘 해밍턴은 3m 스프링 보드에서 다이빙을 준비했다. 높이는 낮지만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다이빙이었다.

이날 조원석은 다이빙 서바이벌 현장을 찾아 샘 해밍턴을 격려했다. 그는 “다이빙대에 올라간 것만으로도 자랑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스플래시’는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유명인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전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동엽과 전현무가 MC로 호흡을 맞추며, 배우 홍여진, 이훈, 임호, 조은숙, 최수린, 양동근, 김영호, 오승현, 박재민, 클라라, 가수 아이비, 슈퍼주니어 강인, 샤이니 민호, 씨스타 소유, NS윤지, B1A4 공찬, 엑소 타오, M.I.B 오직,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개그맨 이봉원, 샘 해밍턴, 방송인 홍석천, 김새롬, UFC 챔피언 김동현, 전 체조선수 여홍철 등 25명의 출연자가 다이빙에 도전한다. 또한 배우 정보석, 최윤희 스포츠 해설가, 이인애 대한구영연맹 상임이사, 신우찬 전 국가대표 다이빙 선수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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