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종료 후 최재훈과 서동환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4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두산은 2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13-4로 이겼다. 지난 18일 잠실 SK전 이후 4연패 탈출. 반면 삼성은 투타 엇박자 속에 21일 대구 SK전 이후 연승 행진을 '2'에서 멈췄다. 선발 윤성환은 10승 도전에 나섰지만 야수들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