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시’ 권리세, 중이염에도 물구나무 다이빙 ‘경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23 22: 33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가 중이염을 극복하고 화려한 물구나무 다이빙을 보여줬다.
권리세는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에서 7.5m라는 높은 곳에서 다이빙을 시도했다. 특히 물구나무를 서서 다이빙을 하는 고난도 동작에 도전했다.
권리세는 “중이염 때문에 일주일 동안 연습을 못했다”면서 “다른 출연자들을 넘어서는 동작을 찾다가 이틀 전에 해봤는데 됐다”고 밝혔다. 그는 물구나무 다이빙을 아름답게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권리세의 어머니는 딸의 다이빙에 눈물을 쏟았다.

심사위원은 "완벽한 다이빙이었다", "프로선수 같았다", "대단하고 멋있다"면서 최고점을 받았다.
‘스플래시’는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유명인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전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동엽과 전현무가 MC로 호흡을 맞추며, 배우 홍여진, 이훈, 임호, 조은숙, 최수린, 양동근, 김영호, 오승현, 박재민, 클라라, 가수 아이비, 슈퍼주니어 강인, 샤이니 민호, 씨스타 소유, NS윤지, B1A4 공찬, 엑소 타오, M.I.B 오직,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개그맨 이봉원, 샘 해밍턴, 방송인 홍석천, 김새롬, UFC 챔피언 김동현, 전 체조선수 여홍철 등 25명의 출연자가 다이빙에 도전한다. 또한 배우 정보석, 최윤희 스포츠 해설가, 이인애 대한구영연맹 상임이사, 신우찬 전 국가대표 다이빙 선수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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