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병만족, 제작진 낚시 성공에 "짜증났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23 22: 38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제작진과의 낚시 대결에서 실패했다.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이번 캐리비언 생존에서 그토록 염원했던 참치 잡이에 나서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병만족은 제작진과 나뉘어 원양 낚시에 나섰다. 그러나 제작진 중 제주도 출신의 카메라 감독이 엄청난 크기의 그레이트 바라쿠다를 잡았고 이를 병만족에게 자랑했다.

오종혁은 "부럽기도 했지만 가장 큰 느낌은 짜증이 났다"고, 성열은 "자꾸 자랑하더라. 같이 먹자고 할 것도 아니고 너무 약 올랐다"고 털어놓았다.
김병만은 계속되는 낚시 실패에 멤버들에게 "오늘 잡기 전에는 못들어간다"고 선언했다.
kangsj@osen.co.kr
SBS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