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여홍철이 명불허전 화려한 기술을 보여줬다.
여홍철은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부담감을 갖고 다이빙을 했다.
그는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바로 귀통증이 있었기 때문. 의사는 “이관 기능이 손상됐고 염증이 있다”면서 우려했다. 여홍철은 귀 통증으로 인해 연습을 많이 하지 못했고 다이빙대에 올랐다.

부상에도 여홍철은 화려한 체조 기술을 결합한 다이빙을 보여줬다. 그는 고난도 기술인 트위스트 동작으로 다이빙을 해서 시선을 끌었다.
‘스플래시’는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유명인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전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동엽과 전현무가 MC로 호흡을 맞추며, 배우 홍여진, 이훈, 임호, 조은숙, 최수린, 양동근, 김영호, 오승현, 박재민, 클라라, 가수 아이비, 슈퍼주니어 강인, 샤이니 민호, 씨스타 소유, NS윤지, B1A4 공찬, 엑소 타오, M.I.B 오직,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개그맨 이봉원, 샘 해밍턴, 방송인 홍석천, 김새롬, UFC 챔피언 김동현, 전 체조선수 여홍철 등 25명의 출연자가 다이빙에 도전한다. 또한 배우 정보석, 최윤희 스포츠 해설가, 이인애 대한구영연맹 상임이사, 신우찬 전 국가대표 다이빙 선수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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