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시’ 클라라, 허리부상·물공포증에 연습 포기 ‘눈물 펑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23 22: 50

클라라가 허리 부상과 물 공포증으로 인해 눈물을 쏟았다.
클라라는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에서 다이빙 연습 중에 허리가 꺾여서 다쳤다.
그는 “아프다”면서 통증을 호소했고 다음 연습 역시 잘 뛰지 못했다. 결국 클라라는 연습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클라라는 “잘 할 수 있다는 자만심에 다쳤다”면서 “다친 후에 물공포심이 2~3배 생겼다. 공포심 때문에 자세조차 안나온다”고 속상해 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날 클라라는 화려한 눈썹을 붙이고 다이빙에 도전했다. 그리고 현장에는 클라라의 아버지인 코리아나 이승규가 함께 했다.
‘스플래시’는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유명인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전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동엽과 전현무가 MC로 호흡을 맞추며, 배우 홍여진, 이훈, 임호, 조은숙, 최수린, 양동근, 김영호, 오승현, 박재민, 클라라, 가수 아이비, 슈퍼주니어 강인, 샤이니 민호, 씨스타 소유, NS윤지, B1A4 공찬, 엑소 타오, M.I.B 오직,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개그맨 이봉원, 샘 해밍턴, 방송인 홍석천, 김새롬, UFC 챔피언 김동현, 전 체조선수 여홍철 등 25명의 출연자가 다이빙에 도전한다. 또한 배우 정보석, 최윤희 스포츠 해설가, 이인애 대한구영연맹 상임이사, 신우찬 전 국가대표 다이빙 선수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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