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시’ 샘해밍턴, 비운의 첫 탈락 “기분 안 좋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23 23: 00

방송인 샘 해밍턴이 다이빙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플래시’에서 첫 번째 탈락자가 됐다.
샘 해밍턴은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에서 A조 경연 결과 첫 번째 탈락자가 됐다. 이날 샘 해밍턴은 3m에서 고난도 동작을 시도했지만 착지 실수와 불안정한 자세로 클라라와 함께 하위권에 머물렀다.
그리고 현장 관객의 점수가 합산한 결과 첫 번째 탈락자가 됐다. 심사위원 최하위 점수를 받은 클라라는 현장 관객의 성원을 받아 구사일생했다.

샘 해밍턴은 탈락 후 “할 수 있는 동작은 여러 개인데 일부러 힘든 것을 했다. 입수를 잘못해서 이런 결과가 생긴 것 같다. 솔직히 기분이 안 좋다”고 씁쓸해 했다.
‘스플래시’는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유명인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전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동엽과 전현무가 MC로 호흡을 맞추며, 배우 홍여진, 이훈, 임호, 조은숙, 최수린, 양동근, 김영호, 오승현, 박재민, 클라라, 가수 아이비, 슈퍼주니어 강인, 샤이니 민호, 씨스타 소유, NS윤지, B1A4 공찬, 엑소 타오, M.I.B 오직,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개그맨 이봉원, 샘 해밍턴, 방송인 홍석천, 김새롬, UFC 챔피언 김동현, 전 체조선수 여홍철 등 25명의 출연자가 다이빙에 도전한다. 또한 배우 정보석, 최윤희 스포츠 해설가, 이인애 대한구영연맹 상임이사, 신우찬 전 국가대표 다이빙 선수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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