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멤버 김태원이 미국 공연으로 인해 ‘나 혼자 산다’에 불참하게 되면서 배우 김용건이 특별출연을 했다.
노홍철은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김태원 회원님이 딸과 함께 산다는 이유로 더 이상 우리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하지만 그는 “사실은 미국 공연차 한주만 빠지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원이 일주일 동안 출연을 하지 않는 바람에 김용건이 함께 했다. 김용건은 “김태원 씨 대신에 내가 계속 출연하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김태원, 이성재, 김광규, 데프콘, 노홍철, 강타가 출연하며, 혼자 사는 남자들의 일상을 관찰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고 있다. 이날 방송은 부활 멤버 김태원이 미국 공연차 불참하면서 배우 하정우의 아버지이도 한 김용건이 특별 출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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