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용건이 파격적인 시스루 패션으로 시선을 끌어모았다.
김용건은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핑크색 시스루 셔츠를 입었다.
다른 출연자들은 “섹시하다”, “자꾸 한곳만 보게 된다”면서 속이 훤히 비치는 의상에 집중했다. 김용건은 “입고 올까 말까 하다가 입고 왔다”면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보여줬다.

이날 김용건은 “집에 있으면 부지런하다”면서 “이곳저곳 본다. 방 5개 중 4개가 옷방이어서 옷방을 보다보면 시간이 다 간다”고 패션에 많은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김태원, 이성재, 김광규, 데프콘, 노홍철, 강타가 출연하며, 혼자 사는 남자들의 일상을 관찰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고 있다. 이날 방송은 부활 멤버 김태원이 미국 공연차 불참하면서 배우 하정우의 아버지이도 한 김용건이 특별 출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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