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용건, 300여개 와이셔츠 공개 ‘다림질의 신’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24 00: 25

중견 패셔니스타 김용건이 와이셔츠만 300여개만 된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김용건은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혼자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김용건은 집에서 손수 다림질을 했다.
빳빳하게 다린 와이셔츠는 그가 얼마나 다림질에 익숙한지 알 수 있었다. 이윽고 그의 옷방이 공개됐다. 방이 5개인데 그 중 4개가 옷방이라는 김용건. 옷장에는 잘 다려진 와이셔츠가 빼곡하게 담겨 있었다. 와이셔츠만 무려 300개라는 그의 옷장만 봐도 원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김용건은 손수 유기농 된장찌개를 끓이고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부 못지않은 살림 실력을 뽐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김태원, 이성재, 김광규, 데프콘, 노홍철, 강타가 출연하며, 혼자 사는 남자들의 일상을 관찰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고 있다. 이날 방송은 부활 멤버 김태원이 미국 공연차 불참하면서 배우 하정우의 아버지이도 한 김용건이 특별 출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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