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다이빙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가 무난한 시청률로 출발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스플래시’는 전국 기준 8.5%의 시청률을 기록, 전작인 ‘파이널 어드벤처’ 종영 방송(2.7%)보다 3배나 높은 성적표를 거뒀다.
비록 동시간대 방송된 최강자 SBS ‘정글의 법칙’(15.5%)에 뒤처진 기록이지만, 전작의 굴욕적인 시청률을 벗고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들이 높은 다이빙대에서 다이빙을 하는 과정에서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25명의 스타들이 출연하며 첫 방송은 샘 해밍턴과 클라라가 탈락해 쫄깃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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