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당신이 가장..." 한 마디에 허지웅 벌벌 떤 이유는?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8.24 10: 01

[OSEN=방송연예팀] 방송 중 홍석천이 던진 돌직구 발언에 허지웅의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23일 밤 방송된 JTBC ‘마녀사냥 - 남자들의 여자이야기’에서는 제 4대 마녀 의 주인아(손예진)의 행태를 놓고 공방이 진행됐다.

 
극중 주인아(손예진)가 노덕훈(김주혁)에게 선보이는 ‘마성의 기술 VCR'을 보던 중, 여성의 '노브라' 차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홍석천은 "여자의 가슴은 남자의 당당함과 같은 의미다."라고 말하자 허지웅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남성의 어느 부위에 대한 당당함?" 이라며 되물었다. 이에 홍석천은 허지웅을 빤히 쳐다보며 "당신이 가장 자신 있는 곳"으로 받아쳤고, 당황한 허지웅은 "무...슨 말이지?"라며 홍석천의 시선을 회피했다.
 
이를 보고 있던 성시경과 신동엽은 "허지웅 씨 왜 이렇게 벌벌 떨어요?" "저러는 건 자신이 없다는 것"이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였다.
 
마녀들에게 놀아난 무기력한 남자들을 구해줄 여심분해 토크 버라이어티 ‘ - 남자들의 이야기’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 네 남자의 살아있는 날(生)토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JTBC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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