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폭발 순간 포착, 일반 카메라로 포착한 '별똥별쇼'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8.24 11: 48

[OSEN=이슈팀] '유성 폭발 순간 포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0일 미국의 사진작가 마이클 K. 청이 '페르세우스 유성 폭발 순간 포착'이라고 공개한 사진을 보도했다.
마이클 K. 청은 지난 12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주 빅터빌 자택에서 천체를 관측하던 중 하늘을 가로지르는 물체에서 폭발이 일어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폭발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결국 유성우, 즉 별똥별이 떨어지는 상황이 상대적으로 밝고 또렷하게 잡힌 것으로 보여진다.

그는 동영상사이트 '비메오'에 이 장면을 공개했다. 당시 사용한 카메라는 천체 관측용 특수카메라가 아닌 캐논 7D 기종으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성 폭발 순간 포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성 폭발 순간 포착, 정말 최고다", "유성 폭발 순간 포착, 지상 최대의 쇼다", "유성 폭발 순간 포착, 최고의 행운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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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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