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비공개 결혼 뒤에 뉴칼레도니아행...CCM 가수 유은성과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8.24 14: 30

[OSEN=이슈팀] 배우 김정화가 CCM 가수 유은성과 24일 비공개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둘은 이날 오후 4시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동숭교회에서 지인들의 축복 속에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 관련 기자회견이나 포토월 행사 등이 따로 마련되지 않는다. 양가 부모님과 친지,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소박하게 결혼하고 싶다는 둘의 의지가 반영됐다.

김정화와 유은성은 우간다 에이즈 아동을 위해 만든 노래 '안녕, 아그네스!' 곡 작업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사이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다.
신랑 유은성은 결혼식에 앞서 한 무대에서 김정화를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공개 프로포즈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둘은 뉴칼레도니아로 신혼여행을 떠난 뒤 서울 모처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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