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은희 13골' 인천체육회, 광주 꺾고 정규리그 우승 '근접'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8.24 15: 38

인천체육회가 최하위 광주도시공사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고 정규리그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인천체육회는 24일 삼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핸드볼코리아리그 광주도시공사와 경기서 33-19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2점을 추가한 인천은 2위 삼척과 승점을 5점으로 벌렸다. 인천은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1점만 추가하면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여자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는다.
인천은 전반 시작과 함께 상대 실책을 속공으로 연결하며 쉽게 앞서나갔고 전반을 14-9로 앞선 채 나갔다. 후반 초반 점수 차를 두자릿수로 벌린 인천은 이후 벤치 멤버를 투입하는 여유 속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 MVP는 13골을 받은 류은희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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