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소파' 등장…누리꾼 "방탄 소파인데도 예뻐"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8.24 16: 41

[OSEN=이슈팀] ‘방탄 소파’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탄 소파’라는 이름의 사진이 공개됐다. ‘방탄 소파’는 미국의 한 가구회사가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겉보기에는 3명이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파란색을 띤 평범한 소파처럼 보인다. 하지만 ‘방탄 소파’의 쿠션은 개폐식이다. ‘방탄 소파’의 쿠션을 열면 각종 총기류를 보관할 수 있는 상자함이 있다.

‘방탄 소파’는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갖춰진 무기에 가깝다. 총기 소지가 합법인 미국에서 강도 등에 대비해 무장된 ‘방탄 소파’가 유용하다.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다. 약 750만 원으로 고가다. 무게도 400kg정도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 소파’를 접한 누리꾼들은 “방탄 소파인데도 예쁘다”, “튼튼해 보인다. 탐이 난다”, “우리나라에서는 별로인 것 같다”, “미국처럼 총기소유가 자유인 나라에서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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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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