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우리딸 사진 잘 나왔나'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8.24 17: 22

[OSEN=스포츠부] 은퇴한 잉글랜드 축구스타 데이빗 베컴(38) 가족의 나들이 모습이 포착됐다.
베컴은 23일(한국시간) 아내 빅토리아 베컴과 함께 자녀 4명을 데리고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를 방문,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베컴 부부는 장남 브루클린(14)을 비롯해 로미오(11), 크루즈(8) 3명의 아들과 막내 딸 하퍼(2)을 두고 있다.

이들 베컴 가족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회전목마 등 각종 놀이기구가 있어 가족들이 많이 찾는 판타지랜드에서 하루를 보냈다.
특히 베컴은 카메라를 직접 들고 와 가족들을 찍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고 '스파이스 걸스' 출신 가수 빅토리아는 평소 화려한 복장과는 달리,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수수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베컴은 이날 첫째 브루클린, 막내 딸 하퍼와 함께 회전목마를 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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