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신영일 子 "빨리 20살 되서 치맥 즐기고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24 17: 46

방송인 신영인 아들 신한빈이 어른이 되서 치킨과 맥주를 먹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24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서는 '어른이 되면 꼭 해보고 싶은 한 가지'라는 주제로 주니어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신한빈은 "나와 아빠가 치킨을 좋아한다. 아빠가 치킨과 맥주를 날은 더욱 행복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아빠랑 같이 치킨이랑 맥주를 마시면 둘 다 행복해질 거 아니냐. 그래서 어른이 되서 아빠하고 먹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신영일은 "한빈이가 파라솔 밑에서 아저씨들이 치킨과 맥주를 먹는 걸 보고 고급스럽다고 느끼더라 .스테이크를 봐도 그런 말을 안하는데 그러더라"라고 말하자 신한빈은 "목표가 20살이 되서 치맥을 즐기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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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붕어빵'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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