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손나은, 태민과 첫 포옹 후 눈물 글썽..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24 17: 48

에이핑크 손나은이 샤이니 태민과 연속적으로 포옹을 한 후 눈물을 글썽거렸다.
손나은은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4’)에서 태민의 생일을 맞아 기타 연주와 함께 사랑의 세레나데를 열창했다.
태민은 갑작스럽고 예상하지 못한 감동적인 선물에 손나은을 껴안았다. 하지만 손나은은 크게 당황하며 “이게 아니다”면서 두 번째 선물을 공개하려고 했다.

태민은 눈을 감았다. 그리고 손나은은 태민의 품에 안겼다. 바로 포옹을 선물로 준비했던 것. 두 사람은 연속적으로 포옹을 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손나은은 “오늘 되는 일이 없었다”면서 포옹을 선물로 준비했지만 태민이 먼저 하는 바람에 당황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더욱이 기타 연주도 제대로 되지 못해 속상함이 더했다. 그는 눈물을 글썽거렸고 태민은 “왜 울려고 하느냐”고 당황했다.
한편 ‘우결4’는 현재 조정치·정인, 정진운·고준희, 샤이니 태민·에이핑크 손나은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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