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키 “정은지, 사투리 써서 좋다” 흑심 폭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24 18: 03

샤이니 키가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와의 소개팅을 앞두고 사투리를 써서 좋다고 말했다.
키는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4’)에서 정은지와의 소개팅을 앞두고 “최고의 선물이다”고 말했다.
태민은 “MP3도 사줬지 않느냐”고 물었고 키는 “다 필요 없다. 이게 제일 좋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는 정은지에 대해 “사투리를 써서 좋다. 나는 서울에 올라온 후 사투리를 못 썼다. 그런데 은지 씨는 사투리를 쓰니까 좋아 보인다”고 대구 출신으로서 부산 출신 정은지를 만나는 것에 대해 호감을 표현했다.

키는 “정은지 씨 드라마를 다 봤고 게임 캐릭터도 결제했다. 그리고 이상형 파악도 다 했다”고 정은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우결4’는 현재 조정치·정인, 정진운·고준희, 샤이니 태민·에이핑크 손나은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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