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슬라럼 세계랭킹 1위, 와인잔 사이 통과 '깜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24 18: 45

슬라럼 챔피언들이 화려한 기술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24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세계 1위로 빛나는 슬라럼 국가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슬라럼 프랑스 국제대회 1위, 3년 연속 세계랭킹 1위 등 슬라럼 국가대표 선수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출연하자마자 화려한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국 슬라럼 개척자이자 3년 연속 세계랭킹 1위를 한 김성진은 현재 캐나다 3대 서커스 그룹 서크 엘루아즈에서 인라인 공연 부분을 맡았다.
10년 정도 슬라럼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한 김성진은 은퇴를 앞두고 있는 상황. 김성진은 후배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사람 뛰어넘기는 물론 문워크 등 다양한 기술을 보여줬다.
이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한 발로 한 뼘 와인잔 사이 통과 기술을 선보여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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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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