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나르샤가 과감한 스킨십을 하는 부부를 향한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24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진짜! 가짜!' 대망의 3탄 '부부킹'이 펼쳐졌다.
이날 화려한 공중 묘기 쇼를 선보인 아크로바틱 부부는 연상연하 커플답게 시종일관 닭살 행각(?)들을 선보였다.

특히 아크로바틱을 하며 뽀뽀를 하고 진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보이자 나르샤는 어쩔 줄 몰라 했다.
진짜 부부의 자연스러운 애정 표현인지 아니면 가짜 부부의 일품 연기력인지를 두고 MC와 패널들을 혼란에 빠트린 가운데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이 "다른 파트너와도 가능한지 보고 싶다"고 하자 나르샤가 나섰다.
나르샤는 부끄러워하며 남자 파트너와 함께 춤을 추려고 했다. 그러나 호흡이 맞지 않아 나르샤는 남자 파트너와 춤을 추는데 실패했고 민망해 하며 자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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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