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방송인 유재석이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유재석은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김해소녀 중 박보경과 대화를 나누던 중에 학창시절 성적을 밝혔다.
그는 “난 수학을 진짜 못했다”면서 “학창시절 4점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객관식을 다 틀렸고, 주관식 2점 짜리 문제 2개를 맞췄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후회 된다”면서 “허송세월을 보낸 것 같다”고 따뜻한 조언을 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주제 선정부터 현장 연출 및 후반 작업까지 방송 제작의 전 과정을 시청자가 책임지는 ‘무도를 부탁해’ 2탄이 방송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1탄에서 시청자 감독으로 선정된 이예준 군과 안양예고 이효정, 박나현, 최은솔 양이 연출을 맡은 ‘한다면 한다’와 ‘무한 MT’ 특집으로 꾸려졌다. 특히 ‘무한 MT’ 특집에는 ‘간다 간다 뿅 간다’에 출연했던 김해 소녀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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