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인천 유나이티드와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 후반 부산 박종우가 패널티킥으로 선취골을 넣은 파그너와 기뻐하고 있다.
리그 5위 인천 유나이티드와 7위 부산 아이파크가 그룹A(정규 라운드 1~7위) 진출의 운명이 걸린 일전에서 만났다.
인천은 부산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챙길 경우 사실상 그룹A 진출이 확정된다. 부산 역시 승점 3점을 더하면 '7위 굳히기'가 가능해진다. 양팀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한 상황이다./young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