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락, '공중부양 역투'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3.08.24 21: 02

넥센 히어로즈가 집중력의 힘으로 KIA 타이거즈를 꺾었다.
넥센은 2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전에서 선발 문성현이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는 사이 5회 역전에 성공하며 4-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넥센(53승1무45패)은 이날 경기가 없던 롯데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리며 KIA와의 상대 전적도 5승6패를 만들었다. 반면 KIA(42승2무51패)는 4위 넥센과의 승차를 좁히지 못하고 2연패에 빠졌다.

9회초 KIA 공격 2사 1루 상황 넥센 마무리투수 손승락이 4번타자 나지완을 삼진으로 잡으며 경기를 매조지 했다. 힘차게 뛰어오르며 마지막 공을 던지는 손승락.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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