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투수 문성현, '감독님, 저 잘했죠~'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3.08.24 21: 04

넥센 히어로즈가 집중력의 힘으로 KIA 타이거즈를 꺾었다.
넥센은 2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전에서 선발 문성현이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는 사이 5회 역전에 성공하며 4-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넥센(53승1무45패)은 이날 경기가 없던 롯데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리며 KIA와의 상대 전적도 5승6패를 만들었다. 반면 KIA(42승2무51패)는 4위 넥센과의 승차를 좁히지 못하고 2연패에 빠졌다.

승리투수가 된 넥센 투수 문성현이 염경엽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