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우-이정호,'찌랏한 인천 원정 승리'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8.24 21: 31

부산 아이파크가 약 9년, 12경기 만에 '천적' 인천 유나이티드를 물리쳤다.
부산은 24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 원정 경기서 후반 12분 파그너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인천을 1-0으로 꺾었다.
짜릿한 승리였다. 부산은 지난 2004년 10월 16일 이후 인천 원정에서 11경기(9무 2패)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경기서 인천을 잡아내며 미소를 지었다.

승리를 거둔 부산 박종우와 이정호가 기뻐하고 있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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