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안도의 한숨...'정강이 부상' 홍정호 "문제 없다"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8.24 21: 58

"문제가 없다"
홍정호(24, 제주 유나이티드)가 부상을 당했다. 홍정호는 2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 전북 현대와 홈경기서 부상을 당해 전반 37분 이용으로 교체됐다. 홍정호는 오른쪽 정강이를 다쳐 교체된 직후 정밀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하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 제주의 한 관계자는 "병원에서 X-레이 검사를 받았는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왔다. 혹시 몰라 내일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해 4월 무릎 부상을 당했던 홍정호는 지난 5월 1년 1개월 만에 돌아왔다. 이후 K리그 클래식에서 9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제주의 수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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