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2경기 연속 결승골을 터트린 다니엘 스터리지의 활약에 힘입어 2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리버풀은 2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버밍엄 빌라 파크서 열린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원정 경기서 전반 21분 스터리지의 천금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신승을 거뒀다.
개막전서 스토크시티를 1-0으로 물리쳤던 리버풀은 이날 스터리지를 필두로 필리페 쿠티뉴, 이아고 아스파스, 스티븐 제라드, 조던 헨더슨, 루카스 등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리버풀은 이날 비슷한 점유율을 기록하고도 슈팅수에서 5-17로 크게 뒤졌다. 하지만 시몬 미뇰레의 선방 퍼레이드와 스터리지의 2경기 연속 결승골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리버풀은 전반 21분 스터리지가 호세 엔리케의 도움을 받아 왼발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낚았다. 리버풀은 이날 승리로 리그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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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스터리지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