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시청률 하락에도 여전히 토요예능 최강자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8.25 08: 15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 여전히 토요일 예능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7%)보다 1.0%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앞서 '무한도전'은 3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그리고 이번 방송분에서 다소 주춤했지만 여전히 토요일 예능프로그램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무도를 부탁해' 특집은 지난 1편에서 일부 마니아 시청자들의 혹평을 받은 바 있어 이 같은 결과는 '무한도전'의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아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주제 선정부터 현장 연출 및 후반 작업까지 방송 제작의 전 과정을 시청자가 책임지는 ‘무도를 부탁해’ 2탄이 방송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과 KBS 2TV '불후의 명곡'은 각각 10.1%,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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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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