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의 친형이 류시원 부인의 거짓말을 입증할 자료가 있다고 주장했다.
류시원의 친형은 2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 "류시원 부인의 거짓말을 입증할 자료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류시원과 그의 부인의 공판 현장이 전파를 탔다. 공판에 참석한 류시원은 본격적인 공판 시작에 앞서 "소신껏 성실하게 재판에 임할 것이고 내 딸을 위해서라도 꼭 진실을 밝히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공판이 끝난 뒤 "딸을 위해서 하고 싶은 얘기는 많지만 자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당시 취재진과 만난 류시원의 친형은 "반증할 자료가 있나"라는 질문에 "(부인의 주장이) 거짓말이라는 걸 다 입증할 수 있다. 자료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류시원은 이날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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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