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B.A.P(비에이피)가 진화하는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B.A.P는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배드맨(BAD MAN)'을 열창했다. 이들은 십자가를 연상시키는 군무와 일렬로 서서 소화하는 단체 동작을 통해 호흡을 과시했다.
특히 불기둥이 치솟는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분위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움직일 때마다 펄럭이도록 디자인된 흰색 의상을 무대에 올라 역동적인 분위기를 내기도 했다.

한편 '배드맨'은 지난 6일 발표한 B.A.P의 세번째 미니앨범의 트리플 타이틀 곡 중 하나로 범죄자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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