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MBC '아빠 어디가'가 25일 방송에서 무인도 여행을 다룬다.
'아빠 어디가'는 이날 열다섯번째 여행지로 인천에 위치한 한 무인도를 소개한다.
섬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먹을 것을 구하는 다섯 아이들과 산과 바다로 동분서주하는 아빠들의 고생담이 펼쳐진다.

최근 녹화에서 어두운 밤, 보물지도를 손에 쥐고 인적 없는 섬을 탐험하게 된 이들은 단서를 풀기 위해 저마다 머리를 한데 모았다. 기발한 재치로 결정적 힌트를 얻어내는데 일조를 한 아이가 있는가 하면, 끝내 풀지 못해 미궁 속을 헤매는 아빠도 있었다.
특히 성동일은 정당하게 단서를 찾아내기 보다는 뛰어난 잔머리로 단서를 찾아내는 주도면밀함을 선보이기도 했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서 보물을 찾기 위한 가족들의 단단한 협동심과 작은 것들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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