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김나운 "20대 동안피부? 집 밥이 중요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25 17: 02

배우 김나운이 20대 못지않은 매끈한 피부의 비결로 집 밥을 꼽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는 김나운의 집을 찾아가 맛있는 집 밥을 먹고, 비결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맨친' 멤버들을 초대한 김나운은 그녀의 맛있는 집 밥 비결인 냉장고 4대가 들어있는 창고를 공개했다. 김나운은 각종 장아찌와 젓갈을 비롯해 다양한 밑반찬을 공개해 '맨친'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김나운은 "2005년 3월에 결혼했는데 그때는 밥도 할 줄 몰랐다. 정말 난감했는데 그때부터 밥을 하기 시작했다"며 "어머니가 음식을 잘하신다"고 요리솜씨 비결을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김나운의 피부를 칭찬하기 시작했다. 자신과 동갑이지만 유이만큼 피부가 좋다는 것. 김나운은 쑥스러워했지만 "집 밥이 중요하긴 하다"며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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