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 아이들이 무인도 생활을 위해 갈매기 사냥에 나섰다.
김민국을 필두로 무인도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찾기 위해 나선 아이들은 25일 오후 방송된 '아빠어디가'에서 갈매기를 사냥,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들은 물고기 낚시를, 아이들은 해변가에서 게를 잡는 것을 비롯해 나무 장작을 모으는 등 무인도 생활에 필요한 물건 채집에 나섰다.

그러던 중 사람을 봐도 도망가지 않는 갈매기를 발견한 아이들은 갈매기가 앉아 있는 자리를 삽을 뜨면서 갈매기 사냥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후는 "오늘 일단 밥 하나(?)는 해결됐군"이라고 말하며 기뻐해 또 한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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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