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윤민수, 도다리 낚시 성공.."민수가 해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8.25 17: 15

가수 윤민수가 도다리 낚시에 성공했다.
윤민수는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월척을 낚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날 '아빠어디가'의 아빠들은 저녁식사를 위해 물고기 낚시를, 아이들은 모래사장에서 게 잡기와 필요한 물건들을 줍는 역할을 맡았다.

이에 이종혁과 성동일, 그리고 윤민수는 낚싯대를 잡고 낚시를, 김성주와 송종국은 뜰채를 잡고 낚아 올린 물고기를 정리하기로 했다.
그러나 높은 파도 때문에 물고기 낚시는 쉽지 않았고 보다 못한 김성주와 송종국은 뜰채를 들고 직접 낚시에 나섰다.
그러던 와중, 어설픈 솜씨로 낚시를 하던 윤민수가 드디어 물고기를 낚아 올렸다. 큼지막한 도다리를 낚은 것. 이에 아빠들은 "민수가 해냈다!"라며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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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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