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윤민수 "어릴때 잠자리 구워먹어" 깜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8.25 17: 24

가수 윤민수가 깜짝 놀랄만한 잠자리 요리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윤민수는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어릴 때 잠자리를 구워 먹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아빠들과 고사리를 채집하던 중 "어릴 때 잠자리를 구워 먹었다. 날개 떼고 다리 떼고 얼굴 떼고"라고 말해 다른 아빠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다른 아빠들이 "잠자리를 왜 먹어!"라고 핀잔을 주자 당황해 하며 "어릴 때 구워서 먹었는데. 소금 찍어 가지고"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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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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