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스페인의 한 해변에서 괴생명체가 발견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작) 스페인 언론은 스페인 빌라리코스의 루이스 시레트 해변에서 괴생명체가 사체 상태로 발견됐다고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괴생명체는 5m 길이의 몸을 지녔으며 입은 크고 꼬리가 달렸고 지느러미처럼 보이는 돌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물에 사는 생명체로 추정되고 있다.
발견된 스페인 괴생명체의 몸 전체는 하얀색으로 살아있을 때부터 원래 흰 색을 띄고 있는지 죽은 뒤에 변색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스페인 괴생명체의 특이한 모습에 일각에서는 지난 7월 네스호에서 포착된 '괴물 물고기'가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됐다.

네티즌들은 이 괴생물체가 마치 신화 속 용과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며 신기해 하고 있다. "스페인 괴생명체 살아있을 때 봤으면 완벽한 용일텐데 아쉽다", "스페인 괴생명체 진짜 하늘에서 떨어진 거 아니야?", "스페인 괴생명체 잡은 사람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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