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수지가 학창시절 자신의 과외비로 수천만원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수지는 25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 출연해 "학교에 다닐 때 과외비로 상당히 많은 돈을 썼다. 수천만원은 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과외를 해서 수학 성적이 수우미양가 중 가에서 양으로 올랐다. 점수는 40점에서 60점으로 뛰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수지 어머니는 "몇천만원까지는 아닐 것"이라면서도 "돈이 들긴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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