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장혁, 열정의 래퍼 TJ 변신 '폭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8.25 18: 37

배우 장혁이 래퍼 TJ로 변신, 신명나는 랩 무대를 선보였다.
장혁은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선임들과 함께 전투수영 훈련에 나섰다. 그는 이동 중 차 위에서 랩을 해 달라는 선임들의 요청을 받았고, 기꺼이 열정의 래퍼 TJ로 변신했다.
군복을 입고 나이가 든 장혁의 TJ는 13년 전과 사뭇 달랐다. 과거의 TJ가 화려한 의상을 입고 여자 댄서들과 함께 섹시한 춤을 췄다면, 지금의 장혁은 군복을 입고 순박한 얼굴로 선임들 앞에서 귀여운 랩을 보여줬다.

특히 그가 랩을 시작하자 주로 30대로 이루어진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신이 나 흥분한 반면, 90년대생 20대인 선임들은 그의 노래에 낯설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는 이기자부대 수색대 훈련을 마친 멤버들이 선임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수색대대원으로서의 생활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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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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