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서열 7위가 된 이광수가 눈물의 밥상을 받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서열정리 레이스에서는 멤버들의 서열정리를 위한 미션이 진행됐다.
'런닝맨' 멤버들은 각종 미션을 통해 서열정리에 들어갔다. 최종적으로 하하가 1위로 등극했고, 김종국, 개리, 지석진, 송지효, 유재석, 이광수가 뒤를 이었다.

서열정리로 서열 7위인 이광수의 수난시대가 시작됐다. 멤버들은 점심까지 서열별로 먹었다. 1위인 하하는 한정식을, 7위인 이광수는 삼각김밥을 먹어야 했다.
뿐만 아니라 이광수는 카메라도 배정받지 못했다. 하하는 최고급 ENG카메라를 받았지만 이광수는 제작진의 휴대전화로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해야 했다. 또 서열 1, 2, 3위는 미션 장소로 이동하면서 최고급 대형 승용차를 이용했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에어컨도 틀 수 없는 차를 이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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