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스릴러 '숨바꼭질'이 개봉 12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NEW에 따르면 '숨바꼭질'은 25일 오후 6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우리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가쁜 사투를 그린 작품. 정식 개봉 12일 째인 15일 오후 6시 기준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숨바꼭질'의 400만 돌파 기록은 역대 한국영화 흥행 3위이자 2013년 흥행1위 '7번 방의 선물'과 역대 흥행 4위 '광해'보다도 빠른 속도. 이로서 '숨바꼭질'은 '괴물', '디워',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설국열차'에 이어 여섯 번째로 최단 기간 400만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연일 흥행 진기록을 세우고 있는 '숨바꼭질'은 폭발적 흥행과 함께 국내외 사회적 이슈 및 패러디, 뜨거운 주목을 받으며 ‘숨바꼭질 신드롬’을 양산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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