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하이 A.지아,'매력 넘치는 공연'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8.25 20: 20

25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5회말 종료 후 크리닝 타임때 걸그룹 리브하이가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 우완 김상수가 2년 만에 선발 등판 기회를 얻었다. 김상수의 마지막 선발 등판은 2011년 9월 17일 목동 삼성전이다. 약 1년 11개월 만의 선발 등판이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김상수를 선발 후보 중 하나로 점찍고 2군에서부터 선발로 키웠다. 1군에 올려서는 약한 멘탈을 고려해 여유있는 상황부터 서서히 타이트한 상황에 등판시키며 적응력을 키웠다.

김상수와 맞대결을 펼칠 KIA 선발은 좌완 임준섭이다. 임준섭은 시즌 초반 좌완 선발로 깜짝 호투를 펼치며 팀을 웃게 했으나 차차 공이 읽히고 구위가 떨어지면서 선발과 불펜을 오갔다. 올 시즌 선발로 11경기에 나서 2승3패 평균자책점 6.35를 기록했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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